Ⅰ. 서 론
최근 나노기술(nanotechnology)이 21세기를 선도해 나가는 과학기술로서 전자정보통신, 의약, 소재, 제조공정, 환경 및 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신기술로 부각되었다. 이런 나노과학기술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재료 중의 하나가 바로 탄소나노튜브(Carbon nanotube;CNT)이다. CNT는 하나의
탄소가 다른
그래핀을 평면의 형태라고 보고, 이 평면의 그래핀을 구형모양으로 만들면 ‘플로렌(Fullerene)’ 이라고 한다. 평면의 그래핀을 여러장 겹을 쌓아 올리면 ‘흑연’이다. 그리고 그래핀을 원기둥 모양으로 만들면 ‘ 탄소나노튜브(CNT)’ 가 되는 것이다.
그래핀의 어원은 흑연을 뜻하는 ‘graphite’와 화
그래핀은 탄소(C)로만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실리콘(Si)과는 전혀 무관하다.
연필심에 쓰이는 흑연은 벌집모양인 육각형을 이룬 탄소 층이 겹겹이 쌓여있다. 겹겹이 쌓여있는 흑연에서 그래핀은 탄소원자들이 육각형으로 연결된 얇은 막 구조를 가지고 있다. 벌집모양이고 두께가 0.34나노미터에 불과
2) 탄소나노튜브의 구조
탄소 나노튜브는 우선 단일벽 나노튜브와 다중벽 나노튜브 두 가지로 대별이 가능하다. 단일벽 나노튜브 흑연의 그래핀(graphene)판이 동그랗게 실린더 형태로 말린 모양으로 이해하면 된다. 여기서 그래핀이란 흑을 구성하는 육각형의 벌집 구조 단원자 카본 층을 의미한다.
제 1 장 서 론
2010년 10월 5일 밤,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로 그래핀(Graphene)을 연구한 외국 학자
2명의 이름이 발표되었다. 영광을 거머쥔 그들은 네덜란드 국적의 안드레 가임 맨체
스터대 교수(51)와 러시아 출신의 영국 과학자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맨체스터대 교수
(36)이다. 바로 꿈의 나노 신소재로